▒▒ 부경대학교 발전기금 ▒▒
대학발전기금 pukyong national university
후원의집 후원동문기업 1인1구좌갖기운동
부경투데이 자유게시판  
HOME > 행사소식
제목 "마음 부자가 진짜 부자"
일자 2017-10-26 오후 4:12:23 등록자 관리자 조회 297







△ 김정창 명예교수. 사진ⓒ이성재(홍보팀)
30년 동안 월급의 60%를 저축하면서 검소한 생활을 해온 대학 교수가 정년퇴임하면서 거액 장학금을 내놓았다.
주인공은 지난 8월말 정년퇴임한 부경대학교 김정창 교수(65세‧부경대 해양탐사선 선장).

25일 김 교수는 평소 근검절약해 모은 1억700만 원을 장애우 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부경대 발전기금재단에 전달했다.
그는 부경대 어업학과(현재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를 1971년 수석으로 입학해 졸업한 동문이기도 하다.
그는 “대학 다닐 때 가정형편이 어려웠는데 장학금을 많이 받아 공부할 수 있었고, 두 아이도 잘 키우고 무사히 정년퇴임까지 하게 된 것은 학교 덕분.”이라면서, “학교 은혜의 일부라도 갚고 싶었다.”고 기부배경을 밝혔다.

1987년부터 부경대 바다연구용 선박인 탐양호와 나라호 등에 선장으로 활약하며 해양탐사 항해를 진두지휘해온 그는 달마다 월급의 60~70%를 모았다고 한다.
그는 백화점 가서 물건 사는 일이 거의 없고, 두 딸 아이들에게 유명 상표의 운동화나 의류를 사준 적이 없다고 한다. 가족 외식도 안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처럼 자신과 가족을 위한 소비에 엄격한 그는 뜻밖에도 남에겐 ‘퍼주는 스타일’다.

그는 재직 시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장애아와 행려병자들의 생활을 돕는 현장 봉사활동을 펴왔다.
지금도 월드비전이나 유니세프 등 구호단체에 달마다 일정액을 기부하며 해외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고 있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주위로부터 ‘동안(童顔)’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 비결을 물었더니 “남을 위할수록 내가 편해지더라.”고 에둘러 말했다. 그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진짜 부자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것이 기부하고 봉사하는 까닭이자 삶의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부산신항만(주), 발전기금 6백만 원 기부
부경대 향한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