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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맙습니다 선배님!
일자 2017-07-11 오전 9:29:11 등록자 관리자 조회 134



"모교에 진 마음의 빚 갚으러 왔습니다."


10일 오전, 한 노신사가 부경대학교 대학본부 6층 대외협력과를 찾아 2천만 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을 꺼내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느닷없이 부경대를 찾아 거금을 기부한 이 노신사는 어로학과 60학번 신무현 동문(76).


50여년 만에 모교를 찾았다는 그는 “미국에 이민 가기 위해 살림을 정리하다보니 모교에 진 빚이 마음에 걸려 이렇게 빚을 갚고 떠나려고 왔다.”며 이 돈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그가 말한 빚이란 무얼까?


신 동문은 “가난했던 고등학교 때 배를 타면 먹고 사는 데 걱정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산수산대학(부경대 전신)에 입학했다. 당시 신입생 250명 가운데 수석으로 입학해 장학금을 받고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1964년부터는 10년간 원양어선을 타고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을 누볐고, 1974년부터 1975년까지는 가나의 항구도시 테마에서 태창수산의 아프리카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1975년부터 20년 동안 태창수산에서 대일본 참치수출 업무를 맡는 등 바다와 함께 살아왔다.


그는 “배고팠던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게 해준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때 배웠던 지식과 경험들로 인생을 잘 꾸려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얼마 뒤면 미국에 있는 딸들과 함께 살기 위해 한국을 떠난다는 그는 “예전의 나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희망을 갖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 관련 기사


1. 부경대 어로학과 70代 동문, 장학금 쾌척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707111033349063
2. 부경대 신무현 동문, 모교 고마움 담아 2천만원 쾌척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71114047437401&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
3. 부경대 동문, 모교에 장학금 2000만원 쾌척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70711161607052
4. 부경대 동문, 모교에 장학금 2천만원 쾌척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52531
5. 부경대 동문 신무현 씨, 모교 발전기금 2000만 원 '쾌척' <부산일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7120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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