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 발전기금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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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의기투합해 모교에 10억 기부
작성일 2025-05-15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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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동기들 손잡고 모교에 10억 쾌척

강세흥 동문, 15일 장동석 연구지원기금’ 기부


△ 장동석 명예교수(왼쪽)가 배상훈 총장에게 강세흥 동문의 장동석 연구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5월 15일 오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강세흥 동문(제조학과 58학번)이 출연한 장동석 연구지원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세흥 동문과 동기인 국립부경대 장동석 명예교수가 전달식에 참석해 10억 원의 연구지원금 기부증서를 대학에 전달했다.

 

재미교포 사업가로 성공한 강세흥 동문은 현재 윌리엄 마가렛 강 재단(William and Margaret Kang Foundation)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1964년 국립부경대의 전신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해 학·석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SKS 트레이딩을 설립해 제적인 수산물 종합무역회사로 성장시켰다이 같은 활약으로 그는 모교의 자랑스러운 부경인상(2008)’, ‘명예 수산학 박사학위(2017)’를 받기도 했다.

 

그는 최근 모교의 연구 역량과 발전을 지원하자는 장동석 명예교수의 제안에 선뜻 전기금을 출연했다강세흥 동문은 올해 1억을 기부한 데 이어 매년 1억씩 총 10억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기부자인 그의 요청으로 기금 명칭을 장동석 연구지원기금으로 하, 전달식에도 장동석 명예교수가 대신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 기부금은 강세흥 동문과 장동석 명예교수가 몸담았던 수산과학대학 소속 교원들의 연구지원을 비롯해 소속 대학원생들의 장학금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석 명예교수는 모교에서 30년 이상 제자들을 가르쳤고 2005년 퇴임 후에도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에 항상 자부심을 가졌었는데내 이름을 딴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국립부경대가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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